유쾌한 소통법칙 김창옥 힐링 콘서트

오직 여유톡에서만 들을 수 있는
김창옥 힐링 콘서트

 

 

 

안녕하세요.

어제 김창옥 힐링 콘서트 갔다 왔습니다.

12월에 여유톡에서 광고를 하고 있어 신청했는데 참석가능 문자가 와서 얼마나 기뻤던지.

가끔 우울하거나 뭔가 손에 잡히지 않을 때 김창옥님의 유튜브를 보는 편입니다.

직접 만날 기회가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침 챙겨 먹고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숙명여대 눈꽃광장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도착해서 1층 있는 스타벅스에서 여동생과 커피 한잔 마시고 눈꽃광장홀로 올라갔습니다.

10시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차고 뒷자리만 남았더라고요.

모두들 김창옥님을 보러 부지런히 나오셨나 봅니다.

 

사실 무료강연이다 보니 업체 광고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처음엔 네크레이션 강사가 진행하며 퀴즈를 내고 맞추는 사람에게 핸드크림 선물을 나눠주었고요.(저는 못 받았어요)

그리고 이 행사를 주관한 더피플라이프 전무이사님이 나와서 더피플라이프의 장점을 말씀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시더라고요. 저 또한 많이 고민했는데 바로 결정하긴 어려워서 생각해 보고 다음 기회에 가입해 볼까 합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돼서 들어가면서 시작 전에 몇 장 찍은 사진만 있습니다.

김창옥강사님 나왔을 때 사진 찍고 싶었는데 못 찍어서 아쉬웠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얼마나 웃었는지 그냥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동생도 요즘 집안문제로 머리가 복잡하다고 해서 같이 신청했는데 둘 다 완전 힐링 되었답니다.

 

김창옥 강사님 강연에서 몇 가지 정리하자면,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오는 사람들은 어릴 때 받았던 상처, 아니면 남에게 말 못 하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게 우울증과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운동을 추천하셨는데요.

운동은 '운이 움직인다.'라는 뜻이라며 운이 들어오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가정의 평화를 위해 언어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보다 부모의 싸움으로 상처를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모국어를 확인하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저희 신랑의 모국어는 나쁘지 않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말을 막하는 편이라 올해 꼭 모국어를 바꿔보려 합니다. 

2025년 목표 '예쁜 말 사용하기!'입니다.

 

시간이 잘 가는 일을 찾고 꾸준히 운동하고 모국어를 바꾸면 인생은 꽃길이라고 합니다.

2025년 우리 꽃길만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