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줌마이야기

초밥 사랑하는 1인초밥사랑가다   김재운 초밥사랑서울 마포구 백범로 170영업시간 : 매일 11:20 - 22:00(홀식사는 22:00시까지 가능)                 21:3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없음.☎ 0507-1331-7787▶ 편의주차,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안녕하세요. 뽀글이줌마입니다.용인 죽전을 갔다가 공덕에 3시에 도착해서 너무 배고파 찾았던 초밥집입니다.경인선숲길에서 차도로 나오면 보이는 곳이라 싶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입구 우수업소로 선정됐었다고 나오네요. 술을 잘 드시는 분들은 1인 3만원 주문하고 2시간 술 무제한 괜찮은데요.ㅋ 메뉴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오로지 초밥만을 먹기 위해 세트메뉴 패스~ 매장 안 초밥그림..

원조 닭갈비오근내 닭갈비  안녕하세요. 뽀글이줌마입니다."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뭐야? 내가 쏜다." 라고 신랑에게 말했더니 원조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지나다니다 봤는데 효창공원 근처에 손님도 많고 맛집인 것 같다고 가자고 해서 비가 부슬부슬 오는 저녁에 먹으러 갔습니다.   간판 맛집치고 오래된 집 같지 않다고 했더니 최근에 이사를 했다고 하네요. 오근내3닭갈비 효창공원점서울 용산구 효창원로69길 14매일 12:00 - 22:30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02-711-0131메뉴 메뉴판이 소박합니다. 국내산 생닭만을 취급한다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주문한 음식 닭갈비 3인분, 우동사리, 볶음밥, 막국수  밑반찬 : 양배추샐러드, 부추무침, 냉국, 상추쌈 상추에 부추 같이 넣어 싸먹었는..

르무통가볍고 발이 편하다   안녕하세요. 뽀글이줌마입니다.올봄에 모임돈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걷기를 즐기는 제가 르무통 어떠냐고 했더니다들 운동화 필요했다고 해서 바로 매장 검색 후 날짜 잡아 사러 갔습니다.매장 검색 결과 가까운 곳이 목동 현대백화점, 영등포 롯데백화점이 나오더라고요.영등포 롯데백화점으로 정하고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스타일명 : LeMouton Mate품 번 : LM-06-250DN색상 : DARK NAVY사이즈(cm) : 25.0 개봉박두~ 섬유 혼용률겉 감 : 모 73%, 폴리에스터 27%안 감 : 모 65%, 폴리에스터 35% 밑 창 : 이브이에이 100% ※ 이브이에이 : 온실의 기초 피복재로 사용하는 에틸렌과 아세트산의 공중합 수지. 광선 투과율이 높고 항장력과 신장력이 크며 ..

조감자탕일미집   솔직히 감자탕 하면 얼큰하고 진한 육수, 시래기 많은 그런 감자탕만 생각했는데,일미집에서 감자탕을 먹고 새로운 맛을 알게 되었다. 맛집이라고 신랑이 데리고 갔는데 음식 나온 거 보고 시래기가 없어서 너무 실망을 했다.먹어보지도 않고 투덜거리는 저에게 아무말도 안 하더니제가 국물 먹고 '와~ 정말 깔끔하다.' 하면서 맛있다고 했더니 신랑 헛웃음 지음. 이렇게 일미집과 인연이 되어 가끔 신랑이 포장해 와서 잘 먹고 있다.ㅋ  상호명 : 일미집 2호점주소 : 서울 용산구 백범로 90길 38연락처 : 02-715-8338영업시간 : 11:00 - 22:00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50년 전통이란 간판에서 원조의 느낌이 납니다.연예인들도 많이 와서 먹고 촬영했던 같아요. 메뉴..

공덕역에서 점심으로옥된장    공덕역 근처 직장에 다니는 분이 있어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뭐 먹을까 하다가 옥된장이 크게 보이길래 제가 옥된장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했더니 바로 픽~했습니다.제가 우렁된장도 좋아하고 차돌된장도 좋아해서 3명이라 우렁된장 2인, 우삼겹된장 1인 주문해서 각각 맛을 봤습니다.주문하고 후회했어요. 된장국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메뉴도 많이 있더라구요.그래서 담에는 저녁에 와서 막걸리 한잔 하자 했습니다.ㅋ 된장은 집에서도 많이 먹는 음식인데 우삼겹이나 우렁을 넣고 해 먹지 않아서 그런지 꼭 점심 메뉴로 당길 때가 있어요.또 한 가지 김치찌개도 마찬가지고요.왜 그럴까요? 먹어본 음식이 많지 않아서 일까요? ㅋ 매장 외부, 내부  옛날 선술집 같은 분위기 참 좋아요.내부 인테리..

시원한 국물황해해물칼국수   추워 지닌까 자꾸 뜨끈한 국물만 생각이 나네요.  20년 전 신혼 초에 신랑과 영종도에서 처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양가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추억의 맛집들이 있는데 가끔 가보면 갈 때마다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사실 여기도 실망스러운 곳 중 한 곳이긴 합니다.그래도 영정도 가면 꼭 찾아서 먹게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평일 점심때 영종도를 찾았고 그리워하며 황해해물칼국수를 방문했습니다.본점은 주말만 운영하고 평일은 2호점만 영업을 하더라고요.2호점이 없던 시절 본점에서 방에 앉아 먹던 생각을 하니 그때가 정겨웠어요. 쭈~욱 직장생활을 하다가 최근에 퇴사하고 쉬고 있는데 평일에 잘 안 다녀서 월요일이고 하니 사람이 많지 않을 꺼라 생각했습니다..

수능보온도시락스위스 밀리터리로 준비했어요   수능을 앞두고 있는 아들을 위해 보온도시락을 장만했는데요.스위스 밀리터리입니다. 저는 도시락을 어떻게 싸갔으며 어떻게 먹었는지 생각이 안 나네요.요즘은 급식을 해서 도시락을 한 번도 싸준 적이 없어 막막해 제가 한 번 싸서 먹어봤습니다. 보온은 잘 되는지 혹시 국물은 새지 않는지 모르니까요. 재질 ● 보온용기  본체 - 스테인리스                    마개 - 폴리프로필렌, 고무제(실리콘고무)● 반찬용기  본체 - 스테인리스                    마개 - 폴리프로필렌, 고무제(실리콘고무)   리뷰보다 그릇 색상이 이쁘고 스위스 꺼라 믿고 구매했던 것 같아요.하지만 Made in China 인건 어쩔 수 없습니다.   도시락 가방 내부에..

환절기 보양식 풍천장어 오백년장어 날씨가 쌀쌀해지면 자꾸 움츠려 드는데요. 이럴수록 움직여줘야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영양가 있는 음식 먹어주는 겁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잘 챙겨먹어야 기운이 나더라고요. 적당한 운동은 필수! 최근 엄마생신을 맞아 엄마가 좋아하는 장어를 먹었는데요. 사실 장어는 민물장어임에도 가격일 사악해서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죠~ 근데 작년에 비해 가격이 더 오른 이유가 뭘까요? 저희가 간 곳은 가양역근처 오백년장어입니다. 2~4층까지 음식점이다 보니 주차장에 차가 만차였어요. 장어 먹으며 술은 안먹을 수 없어 저희는 차를 가져가지 않았답니다. 1층 로비에 휴식 휴식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1층 엘리베이터 입구에 연예인 싸인이 많이 있더라고요. 정식메뉴..

깔끔한 국물 생각나면먹으러 가는수저가 짬뽕수능 한파인가요?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오늘 아침에 치과 가는데 찬바람이 뼛 속까지 스며드네요.쌀쌀해지면 뜨끈한 국물 생각나지요.주말에 먹었던 짬뽕국물이 생각나네요.이 집은 다른 짬뽕집과 다르게 채수물을 이용하는 것 같아요.그래서 국물이 기름지지 않고 정말 맑고 깔끔하답니다.  메뉴  전에 마늘 탕수육 먹어봤는데 마늘 탕수육도 맛있었어요.추천합니다.  내부  한번도 밥 말아먹은 적은 없지만,무료로 제공되서 양이 부족하면 밥도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 (백짬뽕, 수저가 짬뽕)  이 날 백짬뽕 국문이 좀 짰어요. 그래도 청양고추가 들어가 얼큰하면서 깔끔했습니다.   수저가 일반 짬뽕인데요.말씀드렸듯이 국물에 기름기가 없죠.전 이 집에 가면 다른 짬..

우리집의 최애 전해물부추전이번 주는 연휴가 많아 집에서 가족들과 뭘 먹을까 고민이 되더라구요.된장국 해 먹고 남은 호박 있겠다 양파는 상비약처럼..오징어도 쌀때 사서 늘 냉동에 쟁겨둡니다.그럼 부추만 사면 되겠죠.ㅋ  오징어가 들어간 부추전은 아들과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데요. 부추전에 막걸리가 빠졌네요.ㅠㅠ아시다시피 제가 치과치료중이라 신랑도 혼자 먹기 그렇다고 안먹더라구요. 고마워해야할지...     재료 부추   1/2단오징어  2마리양파  1개호박  1/2개 (저는 호박남은게 있어서 1/4만 넣었습니다)부침가루  3컵반~4컵(종이컵) (부침가루를 적게 하고 싶으면 3컵반만 하셔도 됩니다.)물  4컵~4컵반(종이컵)식용류※ 양념장 (간장 2스푼 + 식초 1스푼 + 고춧가루 1티스푼)  재료가 다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