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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죠?
안녕하세요.
오늘의 집밥은 오리훈제구이입니다.
오리훈제는 마트에서 할인할 때 사뒀다가
반찬 없을 때 양파랑 구워서 매콤한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좋습니다.
부추가 있으면 더 좋았지만 없는 관계로 오리기름에 김치를 살짝 볶았더니 고거고거 밥도둑이네요.
매콤한 간장소스는 양파 깍둑썰기하고 청양고추는 채 썰어 간장만 부어주면 완성!
오늘도 이렇게 한 끼 후다닥 해치웠습니다.

우리 바빠도 잘 챙겨먹고 다니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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