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세계아울렛
ACG 루나 레이크 패딩
아들 4년째 입고 있는 숏패딩이 숨이 죽어 추워보이길래 패팅 하나 사주려고 하니 왜 이리 비싼지.
요즘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노스페이스 숏패딩이더라고요.
구매하러 갔더니 원하는 디자인 다 품절!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노스페이스라 그냥 다른 브랜드로 사는 거 어떠냐고 물어보니
웬일로 수긍하고 나이키 ACG 루나 레이크를 검색해 보여주더라고요.
사이즈가 애매해서 파주 신세계아울렛 나이키 세일한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파주 신세계아울렛에서 나이키 신발이나 의류 2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행사를 했습니다.
아들은 검은색을 원했는데 검은색은 품절이라 사이즈만 본다고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금액도 40% 된 가격에 두 개 구매 시 20% 추가할인이라 무조건 사라고 했습니다.
서밋 화이트 이 색상이 은근 매력이 있더라고요.
앞면 가슴의 ACG 로고자수로 되어 있습니다.
<상품상세정보>
● 색상 : 서밋 화이트
● 소재 : 발수 우븐 외부 소재
- 몸체 :100% 나일론
- 안감 : 100% 폴리에스터
- 충전재 : 100% 폴리에스터
● 스타일 : 루즈 핏 패딩 재킷
● 디자인 : 배플 PrimaLoft Thermoplume 충전재 및 매끄러운 우븐 안감
● 수납 : 지퍼가 달린 옆면 포켓
● 트리밍 : 커프스와 밑단, 후드 입구에 적용된 얇고 신축성 있는 소재, 보호 스누드가 있는 전체길이의 지퍼
● 세탁기 사용 가능
소매랑 뒷면 아래에 로고가 있습니다.
PrimaLoft® Thermoplume 충전재
이 소재는 아주 작은 섬유로 제작되어 온기를 유지하면서도 습기는 빠져나가게 하는 단열 공기주머니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볍고 든든한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투웨이집업을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패딩 왼쪽 안주머니에 옷을 접어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는데요. 한번 접어서 넣어봤습니다.
카라비너가 부착되어 있어서 추후 산행 중 더울 때 사용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아들이 입고 착용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키는 178cm인데 너무 말라서 사이즈를 L로 할지 M으로 할지 몰라서 매장에 가서 입어봤는데요.
역시 너무 말라서 M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후드티를 입고도 품이 넉넉하고 숏패딩을 원했는데 길이도 적당합니다.
루나 레이크 ACG 패딩은 목 부분의 지퍼가 일반 재킷보다 높이 올라가 얼굴 일부를 감싸주어 목도리를 싫어하는 아들에게 추위를 막을 수 있는 기능을 해 줄 것 같아 맘에 듭니다.
전에 입었던 패딩은 다운패딩인데 그 패딩도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루나 레이크 ACG 패딩이 더 가벼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키 루나 레이크 ACG 패딩은 75% 이상 재생 섬유로 제작되었고 리셀제품으로 차후 버릴 때 나이키에서 돈을 받고 팔 수 있다고 합니다.
옷의 성능, 디자인 다 떠나서 착한 가격에 한 표를 드리며 리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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